AI 시대를 이끌어갈 ACE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2025-03-17
AI 시대를 이끌어갈 ACE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ACE = Analyzer (창의적 분석가) + Challenger (열정적 도전가) + LEader (수평적리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인재상] 스마트 기기, 스마트 가전, 지능형 로봇 등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기초 과목 그리고 현업에서 직접 쓰이고 있는 기술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학과가 바로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이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로드맵 해당 학과는 삼성전자 DX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계약학과이다. 총 5년제의 학·석사 연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과 학생들은 3.5년간의 학부 과정 그리고 1.5년간의 석사 과정을 거친다. 학부 과정에 해당하는 3.5년 동안은 소프트웨어와 AI 기초 역량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게 된다. 이후 석사 과정에 해당하는 1.5년 간은 삼성전자와 합의로 짜인 커리큘럼으로 현업에서 필요성이 강한 기술들을 배우게 된다. 다음으로, 서의성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학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멀티모달 AI 시스템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기술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단순히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하며 사고하는, 사람과 협력하는 AI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저희 학과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계약학과로, 삼성전자가 전개하는 지능형 가전 및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단순한 AI 응용 능력뿐만 아니라, SW 및 AI의 근본(fundamentals)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SW 및 AI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이후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는 AI 응용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국내 최초로 학·석사 5년제 계약학과로 운영되며, 보다 심도 있는 학문적 탐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만의 특별한 강점이나 자랑할 만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여러 강점이 있지만, 학생들이 가장 체감하는 강점은 계약학과라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 학과에 입학하고 졸업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대기업 취업이 큰 걱정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학생들이 삼성전자 입사 후 필요한 역량을 배워가며 회사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저희 학과 학생들은 학창 시절부터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가 연구하는 방향과 비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더욱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입사 후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받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양한 지원 혜택도 중요한 강점입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아직 먼 미래의 취업 혜택을 실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기업에서도 쉽게 경험하기 힘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삼성전자 미주연구소 견학을 전액 지원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해외 연구 발표 등의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이는 국내 다른 계약학과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 간의 강한 단결력도 큰 장점입니다. 최근 대학생들이 점점 개인화되고 소그룹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저희 학과는 학과 전체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단결력과 조직력이 사회에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기 학생들은 어느 정도 불안한 마음으로 저희 학과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공계 학과들이 많이 신설되고,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이공계 상위 학과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저희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이탈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1기 학생들이 학과에 만족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기 학생들부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검증된 시스템 속에서, 삼성전자의 지원과 함께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더욱 확신하며 입학하고 있습니다. AI 기술과 SW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인류에 기여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저희 학과는 그 꿈을 실현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SW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입학을 주저하는 학생들도 간혹 있지만, 학과에서는 입학 후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초 학업 역량을 탄탄하게 갖추고 입학을 준비하는 것이며, 이후 학과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과생이 직접 느끼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이야기는 학생회장 김태린과 부학생회장 이민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 왼쪽부터 김태린 학생회장, 이민규 부학생회장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생으로서 학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국내 유일의 AI 소프트웨어 분야 계약학과로, 학·석사 5년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에 바로 취업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를 위해 학과에서는 AI에 특화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으며, Analyzer(분석가), Challenger(도전자), Leader(리더) 즉, ACE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 로드맵은 학생들이 AI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확실한 취업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 AI·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뻤거나 행복했단 순간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태린: 동기들, 그리고 교수님과 여름에 에버랜드에 다녀온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들과 함께 티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의 놀이기구를 타고 즐겁게 지낼 수 있던 것은 저희 학과의 유쾌한 분위기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다 같이 물총 싸움을 하고 흠뻑 젖은 채로 집으로 향했는데, 한 학기 동안의 학업 스트레스가 그 순간 모두 날아간 듯했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동 차량, 식권, 자유이용권 등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이민규: 동기들과 함께 미국으로 연수를 다녀온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직접 참여해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었고,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미국 곳곳을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학과 대부분의 동기가 교수님들을 포함해 많은 인원이 함께 다녔던 만큼, 가장 행복했던 에피소드로 미국 연수를 선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입시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태린: 컴퓨터 공학이나 인공지능을 좋아한다면 정말 만족도가 높은 학과일 것으로 자부합니다. 학교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받으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학과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 큰 학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보내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민규: 앞으로 더욱 성장할 AI·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도전해 보세요. 학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통해 배움에 대한 투자 이상의 값진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준비가 된 여러분을 응원하며,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